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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천

인천 동구 송림동 맛집 365간장게장

by 곰곰이의 이쑤시개 2022. 6. 8.

 

안녕하세요.

게장 매니아로 인천에서 유명하다고

소문이 난 곳은 꼭 가본 1인인데요.

대학생 때는 7호선 까치울역의

봉순게장 무한리필 시절

2~3시간 웨이팅은 기본으로

하며 먹었더래요. ㅎㅎ

물론 정식으로 바뀌고 나서

안 갔지만....ㅎㅎㅎ

 

 

이번에 블로그, sns에서

핫한 365 간장게장 소식에

부랴부랴 달려갔음.

인천에 다양한 지점이 있고

저는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송림점에 방문했어요.

 

 

명태랑이라는 식당도 같이 하시는지

우선 매장이 어마무시하게 컸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아서 게장이

동이 난다는 소문도 들은 정도인데

이정도 테이블 갯수면 그 소문이

사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판>

 

 

음식 주문 후 셀프바에서 미역국과 계란 후라이를 만들었어요.

간이 진짜 기가 막히게 잘 맞는 미역국은

진짜 2번 3번 드세요. 존맛

 

 

주문한 메뉴는

간장 게장 정식 19.000원

2인부터 주문 가능!

 

구성은

간장게장 + 양념게장 + 알밥 + 꽃게탕

으로 상이 가득 찰 정도로 알찼어요.

 

 

가득가득!

 

 

그냥 보았을 때는 3인 같아보이는데

2인이라는 사실!!! 대박이죠.

핫한 이유가 있어요.

 

무한리필도 있긴 한데 여성 2명에서는

굳이 무제한을 주문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정식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답니다.

 

 

간장게장이 3마리가 나와서 든든한데요.

한편으로는 누가 게딱지를 하나 더 먹을

것인가.... 눈치싸움이 일어남.

 

 

날치알이 듬뿍 들어간 알밥은

진짜 맛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날치알을 살짝 빼 놓고 게살을 발라서

김에 싸서 드셔보시는 걸 권합니다.

 

 

후식이라고 하기에는

밥을 부르는 꽃게탕이었는데요.

간장맛에 혀가 저릴 때쯤

국물 한 입 떠먹어주면

리셋이 됩니다.

 

이상으로 인천 동구 송림동맛집

365 간장게장이었습니다.

안녕!!